포천시(시장 김종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 친절 마인드 정착과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친절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핵심 행정가치인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9월부터 실시하는 민원 친절도 조사를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원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과 상황에 맞는 민원 응대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종천 시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믿음을 주는 시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긴 행정을 실천해 시가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진행되는 ‘2017년 민원 친절도 조사’는 시청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가 조사원이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 및 전화 친절도를 조사해 친절도 평가 우수부서 및 직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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