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무원 정원이 24명 증원될 전망이다.
시는 조직 개편(현재 691명)을 통해 현재 교통행정과 소속 차량등록 업무를 분리,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하기로 했다. 보건소 기능을 보강하고자 현 보건행정과를 폐지하는 대신 보건정책과ㆍ건강증진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치법규(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차량등록사업소에는 3개 팀, 보건정책과 3개 팀, 건강증진과 4개 팀 등 10개 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정원 증가와 조직 개편에 따른 차량등록사업소와 보건정책ㆍ건강증진과 신설은 오는 10월 개회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빠르면 10월 하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남=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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