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경기·강원권 중소·중견기업 인턴지원사업 성과평가회 개최

▲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가평가회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중앙도서관 6층 e강의실에서 경기ㆍ강원권지역 중소ㆍ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과평가회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현장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업무 경험을 통해 배운 느낀점, 진로와의 연계,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10명과 본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 중소ㆍ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 공학계열 학생들이 중소ㆍ중견기업의 R&D 연구현장에서 6개월간 연구 지원 및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ㆍ강원권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주관대학인 대진대와 참여대학 강원대, 경기대, 수원대 4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성가평가회에 참석한 김주호 학생(도시부동산공학과ㆍ4학년)은 “현장실습 참여업체인 동명기술공단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취업이 된다면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했던 경험과 실무능력을 살려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진대는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중소ㆍ중견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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