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현장행정 계속 추진

▲ 오수봉 하남시장,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3

오수봉 하남시장이 지난 4월 13일 취임 직후 진행한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달 31일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사로 나서 지역의 네이버카페 ‘아이품애’ 주최 바자회에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앞 상가 단지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오수봉 하남시장은 직업상담사 3명과 함께 구직상담, 미니 박람회 홍보, 구직자 등록,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안내 등 일자리 관련 종합정보를 시민에게 알렸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일자리만큼 절박한 문제는 없다”며 “언제든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해결할 것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동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동부초교 주변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문구 및 속도제한 표시 추가 설치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보행음성 신호기 설치, 하교 시 교통지도자(경찰ㆍ모범운전자) 배치 등 통행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즉각 현장을 직접 둘러본 오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 오수봉 하남시장,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2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