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시민의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인 ‘학습반디’를 4일부터 36개 모든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포함)에 지정ㆍ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주민센터를 학습반디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36개 전 동에 학습반디를 지정하고 학습반디매니저 36명을 배치했다.
‘학습반디’는 행복한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이야기, 동네, 성장’이라는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학습반디매니저(평생학습 활동가)를 배치해 주민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조율과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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