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구급대원, 70대 심정지 소생시켜

▲ 하남소방서 덕풍119안전센터 지선영. 김경오, 이민혜 구급대원
▲ 하남소방서 덕풍119안전센터 지선영. 김경오, 이민혜 구급대원
하남소방서 덕풍119안전센터 지선영(소방교)ㆍ김경오(소방사)ㆍ이민혜(소방사) 3명의 구급대원이 지난 2일 오후 5시20분께 하남시 풍산동 성안교회 앞 도로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 신속한 대처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김경오 소방사는 환자를 병원에 이송 중 도로에서 흉부압박을 시행하는 현장을 발견한 뒤 이송 중인 환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당시 안모(72)씨는 의식ㆍ호흡ㆍ맥박이 없는 상태였지만, 심폐소생술과 함께 제세동기를 실시해 소생시키는데 성공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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