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리틀야구단장을 맡고 있는 기 의장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향상된 실력을 격려하며 의왕시 리틀야구단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의왕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2일 수원 권선구 리틀 야구단과 32강 경기에서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을 올린 후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3대0으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지난해 4월 창단된 의왕시 리틀야구단은 창단 1년 만에 김정열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열정으로 실력이 향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7 순수 주말반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이달 17일까지 Part-1 39팀(1~39), Part-2 40팀(40~79) 등 모두 79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