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대야도서관에서 독서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과 전래놀이로 만나는 신나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 선정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부로 옛이야기 ‘신선바위 똥바위’ 구연, 비석치기, 국악동요, 대동놀이 등의 전래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대북, 장구,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타악퍼포먼스와 가야금-팝핀 등 전통문화과 현대문화의 만남을 한얼국악예술원이 이끌 예정이다. 2부의 경우 선착순 20명에 한해 자유 관람도 가능하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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