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12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환경 조성 및 용인시민안전체험관 홍보를 위한 ‘용인시의원 초청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와 시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소방활동 체험 및 정책교류를 통해 재난안전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의원들은 펌프차 방수 및 굴절차량 탑승체험과 구조장비 시연참관,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체험코스 견학 등 소방활동과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은 “소방관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안전체험관 역시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래 서장은 “안전체험관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최고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구 100만 도시, 안전도시 1위라는 명성에 걸맞은 규모의 체험관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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