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 내분비신장센터 외래 리모델링 오픈

▲ 내분비신장센터 오픈 축성식 기념사진(박태철 병원장 축사)

의정부 성모병원은 14일 내분비 신장센터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관 지하 1층에 있는 내분비 신장센터는 기존 내분비내과(58.65㎡)와 신장내과(36㎡)와 함께 272㎡의 쾌적한 대기실과 갑상선 검사, 안저 검사, 복막 투석실, 상담 및 교육실 등이 있다. 암센터, 여성센터와 함께 전문적인 질환위주의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7일 축성식에는 박태철 원장, 이상훈 영성부원장, 김영옥 진료부원장, 이응제 행정부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내분비 신장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김영수 신장내과 분과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을 볼 수 있어 기쁘다. 내분비 신장센터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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