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세아동산’ 장애인거주시설 평가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선정

▲ 0915 [노인장애인과] 남양주시 '호세아동산',  장애인거주시설 운영평가 전국1위(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1.

남양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사랑과평화복지재단 호세아동산(원장 조주현)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6년도 장애인거주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전국 1위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영역에 대해 전국 1천87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호세아동산은 모든 항목에서 A등급 평가를 받고 장애인 거주시설 중 전국 1위, 최우수 장애인거주시설로 평가받아 인센티브 700만 원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및 부상을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사랑과평화복지재단 호세아동산은 국가의 소규모화 정책에 맞추어 2005년에 설립된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지적장애, 지체장애 및 중복장애를 가진 30여 명 중증장애인의 잠재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사회 안에서 성장시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책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생활재활,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통합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이석우 시장은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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