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협력·단합 위한 한마음대회 개최

▲ (사진) 5 2017 용인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와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용인 농업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농촌지도자 회원의 중ㆍ고생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단체와 회원 31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촌리더의 소통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체험, 각 읍ㆍ면 단체의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공동체의식 함양 경진대회 등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지도자ㆍ생활개선회가 단합하는 기회를 자주 갖고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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