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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민 편의…종합 대책 상황실 운영

승인 2017-09-27 16:04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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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교통대책, 물가, 민생안정, 재난ㆍ재해 사전대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분야별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대책 상황실은 총 19개 반 590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시민불편 등 각종 신고를 접수하며, 귀성객 교통편의,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ㆍ가동한다.

 

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점검, 지역물가 부적합 행위 지도ㆍ점검, 쓰레기 청소, 환경정화활동 및 위생점검 등을 실시 중이다. 

이석우 시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긴 연휴인 만큼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남양주시 시청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종 불편사항은 남양주시 종합상황실(031-590-2222) 또는 8272민원센터(080-590-8272)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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