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식 개최 공동체치안 활성화

▲ 171012 시민경찰학교 수료식 개최 공동체치안 활동 활성화사진 1

남양주경찰서는 서내 3층 대강당에서 곽영진 서장과 시민경찰대원, 시민경찰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8기는 2주간 남양주경찰서 홈페이지, 주민소통 BAND 등 SNS 게재,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등 홍보를 통해 남양주 지역주민 중 범죄예방과 지역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자발적 참여자 26명을 모집해 운영했다.

이번에 수료한 시민경찰들은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경찰관들과 같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치안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2003년 1기 76명 수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기수 총 323명이 수료, 교육 수료 이후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7월경 남양주시의회와 협의 시민안전봉사단체 지원조례 지원 범위에 시민경찰을 명문화 하여 현재 8기까지 수료,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곽영진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수료 후에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민ㆍ경 공동체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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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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