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놓은 축제 경기도가 즐겁다… 수원화성 불빛축제 등 다양한 행사

▲ 수원화성(華城)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EDM 페스티벌이 수원을 뜨겁게 달궜다. ‘수원화성 불빛축제 2017, The Lighting Wall’이 열린 14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DJ 토마스 뉴슨의 EDM 공연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EDM 공연과 사일런트 디스코, 횃불행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경기일보, 경기발전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  오승현기자
▲ 수원화성(華城)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EDM 페스티벌이 수원을 뜨겁게 달궜다. ‘수원화성 불빛축제 2017, The Lighting Wall’이 열린 14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DJ 토마스 뉴슨의 EDM 공연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EDM 공연과 사일런트 디스코, 횃불행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경기일보, 경기발전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 오승현기자
본격적인 가을 문턱에 들어선 10월 둘째 주 주말, 본보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도민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청명한 가을날을 만끽했다.

본보는 지난 13~14일까지 ‘수원화성 불빛축제 2017, The Lighting Wall’, 13~15일 ‘경기 뮤직&힐링 페스티벌 in 여주 2017’, 15일 ‘제12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여가 생활을 선사했다.

 

특히 수원화성 불빛축제는 국내 최초 성곽을 배경으로 한 EDM 페스티벌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가 참여, 총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축제를 즐겼다.

 

여주 금은모래강변유원지에서 열린 ‘경기 뮤직&힐링 페스티벌’은 사흘동안 총 4만여 명의 캠퍼와 관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부천복사골마라톤’에는 5천여 명이 청명한 가을 도심길을 달리며 땀을 흘렸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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