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궐리사 인성학당 개관

▲ 1. 인성학당개관 (2)

오산시가 16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념물 제147호인 오산 궐리사에 인성학당을 건립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인성학당은 시민의 평생교육 전당으로서 앞으로 오산백년 시민대학과 연계된 다양한 강좌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전통문화 탐방학교 등 8개 교육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궐리사에서도 전통문화강좌 6개와 공모사업인 행단에 열린 꿈 궐동학교 6개 사업이 이곳에서 운영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이제 이곳 인성학당이 오산의 인성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성학당은 2016년 9월부터 올 9월까지 궐동 636-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한식목구조로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돼 건립됐다.

▲ 1. 인성학당개관 (3)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