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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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19일 가평군 상면 소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임병숙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파출소장과 직원, 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잣향기솔솔 힐링 나들이’ 산림치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의 직무특성상 충격적인 사건현장에 많이 노출되고 주민들과의 접촉,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는 등 공공부분의 대표적인 감정노동자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잣향기푸른숲의 숲길과 명상공간을 산책하며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나무에 대한 생태이야기, 공동체 놀이, 푸른 공기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맑고 건강한 정신력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산림치유 행사에 참가한 임병숙 서장과 직원들은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평소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상ㆍ하간 소통의 장을 마련, 즐겁고 보람된 활력소를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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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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