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합동소방훈련

▲ 사진2
▲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합동소방훈련

의왕소방서는 최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30여 명과 소방차량 8대, 연구소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최초 목격자의 화재 발생 신고,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진압과 부서별 안전지역으로 피난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합동소방훈련은 매주 1회 소방서와 관할 특정 소방대상물을 선정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 자율 소방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합동소방훈련 참가를 원하는 대상처는 의왕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대상처 관계자의 초기 화재 발생 대응과 임무부여에 따른 훈련이 잘돼 있어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대상처의 자율소방안전 구축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