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청소년 육성재단 에코센터 경기도 김포지역 환경교육 센터 지정

(재)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재단 김포에코센터가 경기도로부터 김포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에코센터는 김포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공신력 있는 환경교육센터로써 행정ㆍ재정적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게 위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가 지정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용인, 안양, 화성, 고양, 양평, 안산, 광주, 시흥, 김포 등 9개 지역에 11곳이 있다.

 

김포에코센터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을 테마로 한 김포 에코락(樂) 축제, 생태 기후변화 자원순환 교육, 성인지도자 양성 등의 사업 실행 능력과 전문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을 받은 김포의 대표 환경교육기관으로써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 환경교육사업의 중추적 기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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