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을 겸해 지난 19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회장은 “앞으로 정부가 지방분권 개헌 등 지방자치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지방분권 약속이행 촉구 등을 비롯해 전국 우박 피해농가에 대한 실질적 농업지원 대책과 산재모병원 건립 등 지방자치발전과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장 협의체로 전국 기초의원의 뜻을 한곳에 모으고 이를 의정발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환설 여주시의장이 지난달 전국회장에 당선됐다. 지역 상호 간의 협력증진과 공동 관심사를 협의·조정하며 지방자치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법정 협의체로서 매달 1회 정기회의를 시·도 대표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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