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자리센터, ‘희망업(UP) 내일업(UP)’ 원스톱 취업지원 집단프로그램 운영

▲ 의왕시일자리센터, 4050_재취업프로그램[1]

의왕일자리센터는 최근 4050 중년 취업희망자 16명을 대상으로 ‘희망업(UP) 내일업(UP)’ 원스톱 취업지원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40~5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희망자들이 취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첫날은 오리엔테이션과 마음열기, 취업성공 사례 분석, 흥미 탐색과 직무전문성 정리 등 취업희망자가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재능찾기와 다양하게 일하는 방식 알기, 직업정보 탐색방법 알기 등을 통해 참가자가 취업을 위한 장ㆍ단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시는 교육 수료자에게 심층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해 실제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명재 시 기업일자리과장은 “40~50대의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중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라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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