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되고 낡은 이불을 두툼한 겨울이불로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정기후원 사업체인 청계동 희망나눔 7호점(새마을금고 청계지점)과 8호점(진부촌)에 대한 현판식 행사도 함께 가졌다.
김영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꺼운 이불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이웃을 생각하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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