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1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연천군 전곡읍) 6층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연천군수, 연천경찰서장과 군의회 의장, 연천소방서장, 연천군교육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 개소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 등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24시간 관제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어 연천군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 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및 운영으로 연천군민의 안전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켜줄 수 있으며, 연천군 실정에 맞는 최적화된 최신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경찰서는 연천군과 협업해 2018년 CCTV관련 예산을 확보,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이동경로 위치추적ㆍ탐지 SNS지원 기능이 있는 스마트위치관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최근 CCTV와 로고젝터가 결합한 ‘뉴페이스’ CCTV 비상벨 등을 운영 중이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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