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자리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계원예술대 파라다이스홀에서 청년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지역산업 발전 및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계원예술대 학생처와 함께 대학졸업 예정자에게 맞는 20여 곳의 강소기업을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계원예술대는 5계열 16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진과 미술ㆍ시각디자인ㆍ게임미디어ㆍ산업디자인ㆍ건축디자인ㆍ실내건축 등 주로 전문적인 자격을 요하는 분야가 많아 취업 가능성이 크고 창업 가능성도 높다.
시는 박람회 참가 기업 20곳 중 15곳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맞는 직군의 기업을 선정하고 나머지 5곳은 일반 청년층이나 중년층을 채용하려는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송영일 총괄 매니저의 창업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3~6)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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