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배드민턴 동호인 화합 대결…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 후끈

▲ 의장배체육대회2[1]

의왕시의회는 지난 5일 축구와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는 2017 의왕시의회 의장 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축구 및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천다목적체육관과 부곡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소속 클럽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축구부문은 의왕클럽이, 배드민턴 부문은 백운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기길운 시의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며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인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의왕시 의장 배 체육대회는 의왕시 엘리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선수 발굴 및 기량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의장배체육대회4[1]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