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시정 철학인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늘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6일 용인시 초대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재일 신임 제2부시장의 일성.
김 제2부시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코리아타임스 사회부ㆍ경제부 기자, 시사저널 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 대한건설협회 상임감사, 한국감사협회 제9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제2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현재 용인시에는 동서 불균형과 교통체증 해소, 기흥구 분구,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등 당면한 현안들이 많다”며 “이 같은 현안을 해결하고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제2부시장은 용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된 첫 정무 부시장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부시장 업무를 수행한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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