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지구 C3블록(단지) 민간분양 공동주택 790세대가 다음 달 공급될 예정이다.
7일 시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태영건설이 공동으로 사업시행하는 C3블록은 전용면적 90㎡ 3가지 타입 263세대와 99㎡ 2개 타입 525세대, 152㎡ 2세대다.
시는 최근 이들 4개 사업시행자가 신청한 감일지구 C3블록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ㆍ고시했다. 아파트 9개 동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로 들어서는 C3블록은 오는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감리 선정 등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사는 감일지구 B6블록과 C2블록에서 총 1천813세대 공동주택건설사업을 승인?받아 내달 중 공급 할 채비에 들어간 상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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