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는 11일까지 올해 마지막 민방위 2차 보충교육 시행

▲ 군포-민방위 2차 보충교육

군포시는 오는 11일까지 올해 마지막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시행한다.

대상은 민방위 1~4년차 중 기본 및 보충교육 미이수자 1천450 명이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민방위 기본소양, 국가안보, 실기교육(교통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지진화재) 등 생활 맞춤형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생업 등으로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금요일 야간반(10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반(11일 오전 9시) 등의 상설반도 운영한다. 출장 등 개인 사정으로 군포시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대원은 주소지 상관없이 타지역 교육도 가능하다. 

전국의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방위 5년차 이상인 대원도 교육에 1시간(1교시만 가능) 참석하면 훈련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포=김성훈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