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한울초등학교, 서울대와 교류협약 체결

▲ 시흥, 배곧한울초교 협약식
▲ 배곧한울초 교직원(교장 박우경)과 학생(전교회장 조고은), 학부모(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임재철)가 교육 및 학술연구 교류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배곧한울초등학교(교장 박우경)가 서울대 김찬종 사범대학장 등 관계자 및 배곧한울초교 교직원,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학술연구 교류 협약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배곧한울초등학교는 지난 9월 1일 11학급으로 개교, 현재 17학급 500명 규모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배곧신도시의 명문교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흥시 및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예정부지 인근 학교 입주민의 요청에 따라 배곧한울초등학교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협력학교로 지정하고 ‘스누콤(SNUComm)’ 프로그램 중 일부 프로그램을 배곧한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게 된다.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4개 영역으로 영어(영리더스 클럽), 천문(아스트로 클럽), 독서(학교 밖, 책과 함께 상상 속으로), 음악(꿈꾸는 뮤지컬)으로 양질의 특화된 교육활동으로 역동적인 공교육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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