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서 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 (사진1)매월 두 번째 금요일 밤에 열리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춘파티_6월 출연진_윤딴딴트리오
▲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밤에 열리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춘파티 6월 출연진 윤딴딴트리오
용인문화재단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 놀다’와 ‘청춘파티’ 등 다양한 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문화 놀다’는 용인에 거주하는 2030청년을 대상으로 두 달간 5회의 모임 활동을 하며 일상 속 소소한 문화예술 취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12월까지는 ‘얼리버드 월동준비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연말파티에 응용할 수 있는 ‘나만의 시그니처 음료만들기’, 에스프레소 머신과 핸드드립 등 다양한 추출방식을 이용한 ‘나만의 커피만들기’ 기초드로잉부터 응용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리드로잉’ 등 취미 발굴을 위한 것들로 마련됐다.

 

청춘파티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밤, 라이브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청춘 토크콘서트다.

오는 10일에는 감성 인디듀오 ‘고요한가을’과 청춘의 색, 변화를 기록하는 유소라 영화감독이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인디아티스트 가수 ‘한올’이 ‘파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프로그램은 용인 및 인근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yicf568),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icf568)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구)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2)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11월 청춘파티에는 인디 듀오 고요한가을이 찾아올 예정이다.
▲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11월 청춘파티에는 인디 듀오 고요한가을이 찾아올 예정이다.
▲ (사진3) 12월 청춘파티에서는 가수 한올을 만날 수 있다.
▲ 12월 청춘파티에서는 가수 한올을 만날 수 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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