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 마재마을에서 만나다!’ 참가자 모집…다음 달 9일까지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조안면 다산유적지 일대에서 초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상별로 모두 3회에 걸쳐 ‘정약용, 마재마을에서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의 하나로 남양주역사박물관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은 남양주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시대를 반추해 가족, 친구, 스승과 제자 사이의 예(禮)와 의(義)를 살펴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몸가짐과 태도를 돌이켜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역사체험, 강연이 어우러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 의미를 더해 생가 여유당 내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성인 한방체험 재료비는 1만 원이다. 세부 일정 및 접수 안내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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