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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 행복한 동행 성금 및 성품 기탁이어져

승인 2017-11-22 15:31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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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2 4-H, 이천시건축사회, 이천시화훼협회 행복한 동행
▲ 이천시건축사회, 이천시화훼협회 행복한 동행

 

동장군이 다가온 겨울을 맞아 이천 관내 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4-H 이천시연합회(회장 이상진)는 지난 21일 백미 4kg 100포(200만 원 상당), 이천시 화훼협회(회장 박상철)와 이천시 건축사회(회장 이성우)에서 각각 200만 원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한국4-H 이천시연합회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농촌청소년 및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청소년의 달 행사 및 야외교육, 활동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천시 화훼협회도 소비부진 등 화훼농가의 어려움에도 지난해에 이어 선뜻 행복한 동행에 동참했으며 이천시 건축사협회 회원들 역시 성금기탁에 모두 한뜻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저소득층에게는 겨울철은 연중 가장 힘든 계절이다. 주위의 따뜻한 관심은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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