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새마을회 , 캄보디아 봉사활동 성공적 마무리

▲ 안양시새마을회
▲ 안양시새마을회

안양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박5일간 새마을단체장 및 지도자 등 14명의 봉사단이 캄보디아 스와이쯔룸군 쳐띨면 군청과 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새마을회는 연초부터 1천2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에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물품 모으기에 나섰다. 매 분기 150여 명이 참여, 선별작업을 거쳐 포장해 1년간 모은 의류, 신발, 장난감 등 191박스와 컵라면 300박스(3천600개), 문구류 18박스를 20PT 컨테이너로 선적해 수송했다. 특히 지난 18일 쳐띨면 학교에 스와이쯔룸군 군수 및 국방부 관계자, 공무원과 1천여 명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원광희 회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앞으로도 캄보디아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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