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모금 방송 참여, 나눔을 실천

▲ 안산-시의회 모금 참여
▲ 안산-시의회 모금 참여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모금 방송 참여,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의원들은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모금 방송에 참석,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실천을 위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모금 방송은 지역에 기부문화를 확산 및 정착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주최하고 시의회 및 안산시가 후원했다.

 

수년째 이번 모금 방송을 후원해온 시의회는 매달 하루를 ‘나눔의 날’로 지정, 지역 사회복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민근 의장을 비롯해 윤석진 기행위원장과 상임위 간사 등 많은 의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의원들은 모금 참여를 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나눔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소정의 금액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안산시의회가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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