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해피페스티벌’ 성료

▲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1
▲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1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오후 5시3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보육교직원 해피페스티벌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 나!’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을 위한 해피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문화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보육전문가로서의 발전적인 자아성찰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그리고 개그맨 윤형빈 외 다수의 코미디 스타쇼에 이어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2
▲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2

안기순 회장은 “어려운 보육업무 속에서도 사랑으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예술과 문화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의 시 정책에 발맞춰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총 70개소의 정부지원 어린이집으로, 보육교사 1천15명이 5천672명의 영ㆍ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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