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기획공연 ‘2018 클래식 시리즈’ 시즌권 오픈

▲ 마티네 (54)
▲ 마티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재단 대표 상설기획공연인 ‘씨네오페라’와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내년 시즌권 티켓을 판매한다.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재단 유료회원 선 오픈을 통해 선보이는 ‘2018 클래식 시리즈’의 ‘씨네오페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를 비롯해 세계적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페스티벌, 뮌헨오페라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을 고품질의 HD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내년에는 8개의 엄선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재단 유료회원 선 오픈을 시작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콘서트 창시자 김용배 교수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멋진 클래식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의 협연을 선보인다. 내년에는 모두 10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즌권은 해당 공연의 연간 티켓을 일괄 구매하는 관람권으로,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가 제공되며, 연간 공연 관람 시 별도 티켓 발권 없이 본인이 지정한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정상가 대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 유료회원 사전예매를 제외한 각 공연의 시즌권 일반예매는 내년 1월 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30% 할인가가 적용된다.

두 공연의 시즌권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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