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달 30일 경기과학진흥원에서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이미지 제고 및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분당발전본부는 2017년도에 처음으로 도전해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분당발전본부는 그동안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1993년 준공 이래 24년간 무재해를 기록해 안전한 사업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유연근무제, 근로자 건강관리, 생애주기별 지원활동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김학빈 본부장은 “오랜 시간 노사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정진해온 결과 이번 인증 취득하게 된 것 같다”며 “내년 노사문화재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도전을 통해 공공부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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