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도서관이 남양뉴타운 제4호 근린공원으로 이전 개관했다. 최근 열린 개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3년 만에 새로운 건물로 옮긴 남양도서관의 이전을 축하했다. 남양도서관은 총 사업비 116억 6천만 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4천5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ㆍ유아 자료실, 장난감도서관, 노노 카페 55호점,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책 마루 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3층에는 화성시 최초 정책자료실이 100㎡ 규모로 구축돼 최근 5년간 발간된 주요 연구용역보고서와 연도별 시정계획서 등을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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