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전임 여주 가남읍 농업경영인회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06_가남읍 달봉농장 김동식씨 기부 사본

김동식 전임 여주시 가남읍 농업경영인회장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남신우 가남읍장에게 기탁했다.

 

김 전 회장은 가남읍 농업경영인회 회장으로 4년간 활동하고 현재는 축산단체협의회장으로 농ㆍ축산업에 대한 봉사활동과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사랑과 나눔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연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 전 회장은 “제도권 밖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신우 읍장은 “연말 후원릴레이가 끊이지 않음에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분들께는 큰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가남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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