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 우수행정_정책사례_발표대회_수상1[1]

의왕시가 공모에 참여한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이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근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 주최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 부처와 광역 및 기초지방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ㆍ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의왕시를 비롯해 1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는 이번 대회에 공모한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이 2017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은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때 119 신고 없이도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통시장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우수한 시스템이다.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은 지난 11월에도 2017년 국민 생활 밀접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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