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 UN부패방지의 날 기념식7

김성기 가평군수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김 군수가 청렴한 지도자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주관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군수는 재임기간 확고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와 청렴 파트너를 구상하는 등 공무원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평소 주민과 소통ㆍ화합으로 ‘열린 군정’을 중시하는 김 군수는 그동안 탈권위적인 리더십으로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주력해 왔다.

 

김 군수는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자 당연한 책무”라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UN부패방지의 날 기념식8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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