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초지캠프(CineLab안산)를 오는 28일 개소한다.
안산시의 청년 창업 캠프는 지난해 말 문을 연 한양캠프, 예대캠프 등에 이어 세번째다. 단원구 초지동에 연면적 1천950㎡ 규모로 마련된 초지캠프는 창업실, 다목적실, 국제회의장, 전시관, 시제품 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19개 팀 60여 명이 입주한다.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대학, 창업보육센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산=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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