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소외계층 위한 기부 이어져

▲ 내손2동_기부(선한이웃교회)[1]
▲ 선한이웃교회
의왕시 내손2동 선한이웃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은)와 포일남교회(담임목사 김영주)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와 이불 30채, 전기 찜질기 100개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선한이웃감리교회와 포일남교회는 매년 동절기와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은 담임목사와 김영주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과 이불, 찜질기를 마련했는데 추운 겨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어 감사하고 기부해 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돼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내손2동_기부(포일남교회)[1]
▲ 포일남교회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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