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성경찰서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동필)는 지난 22일 저녁 경찰관, 오산고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방범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이날 연말을 맞아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안전)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 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필 회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안요소를 차단하고자 이번 민경합동으로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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