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이 22일 ‘크리스마스의 기적’ 전달식을 갖고 3천50만 원을 전달했다.
6회째를 맞이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기금은 시민들의 동전모금과 부천시의회 월급끝전기금을 비롯해 6개의 기금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공익, 생계, 안전, 교육, 건강 등 5개 분야로 지원된다.
사업은 기존 복지혜택의 사각에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자녀교재비(10만 원)부터 의료비 지원(100만 원)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된다.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웃들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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