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과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수료식은 박용민 사업단장과 37명의 수료자가 참석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와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기술사관 학생들은 고등학교 2년 과정을 거쳐 삼육보건대에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인성 및 전공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내년 3월부터 본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박용민 단장은 “교육부, 중소기업청, 우리 대학의 관계자들이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여러분들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취업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여러분이 우리대학 프로그램을 따라주는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지난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료정보 분야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산학연 연계를 통한 최적의 사회수요 주문식 맞춤형 교육(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주목 받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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