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가 한강유역화경청 주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최고등급 1위를 차지하며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생물 활성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1일 4t의 미생물 활성수를 생산해 여주 지역내 경종·축산분야에 공급하면서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덕수 소장은 “우리 센터가 미생물 활성수 생산 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노력한 결과 친환경청정사업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게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진행되는 친환경청정사업은 매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사업수행이 끝난 다음해에 사업수행평가 및 사업비집행실적, 사업효과, 사업관리실태 점검조사 등을 통해 사업평가가 이뤄진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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