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산림복지정책의 하나로 추진한 산림교육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사업을 통해 연간 14만 명의 수혜 인원과 34명의 산림교육 전문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북한산, 수락산, 천보산, 청량산, 불암산, 삼태기숲, 회정도시숲, 배양리유아숲체험원 등 모두 8곳에서 진행된 산림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중·고교 재학생,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교육효과 모니터링과 설문조사를 통한 효과성 검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장현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신규 조성한 산림교육장 2곳을 추가해 내년부터는 10곳에서 산림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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