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제52대 안양교도소장으로 오홍균 신임소장이 취임했다.
오 소장은 1998년 제41회 행정고시 합격, 교정관으로 임용돼 장흥교도소장, 진주교도소장, 부산교도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장 등 주요보직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수원구치소장과 성동구치소장을 역임하고 국방대학교를 거쳐 안양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오 소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질서의 확립을 바탕으로 수용질서 확립 및 교정사고 예방, 청렴한 교정공무원으로 기본이 중요하다”며 “자기개발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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