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복지, 안전, 인권, 시민 소통 등 47개 부문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수상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 2017년 대한민국 인권상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시민안전증진 우수시책(여성친화정책) 장관상 ▲국민권인위원회 2년 연속 고충민원처리 실태평가 우수 기관 선정, 청렴도 평가 1등급(전국 3위) ▲도로교통공단 기초지자체 교통안전지수 1위 등이다.
특히 일자리 불모지였던 광명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공일자리 2만250개와 민간일자리 5천193개 등 총 2만5천443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는 광명동굴이 ‘2017~2018년 한국을 대표한 100대 관광지’ 및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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